라섹은 각막 절편과 관련된 합병증이 없으며 편평한 각막, 얇은 각막, 작은 눈에도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유발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라섹수술이 라식수술보다 수술 시 더 넓게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고, 각막뚜껑으로 인한 수차 현상이 적으므로 야간 눈부심 예방이나 선명도 개선이 뛰어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2016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 115회 대한안과학회에서 이오스안과가 연구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올레이저 라섹수술을 시행 받는 경우 이러한 일반 라섹수술보다도 시력의 질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2DAY 라섹(올레이저 라섹)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수술 3개월 후 야간 눈부심, 선명도, 시력의 질을 나타내는 웨이브 프론트 수치가 수술 전보다 수술 후 평균 12% 개선되어 수술 전보다 야간 눈부심, 선명도 및 시력의 질이 개선되었습니다.

일반 라섹수술의 경우에는 라섹수술 전과 비교하여 수술 후 웨이브 프론트 수치가 비슷하게 측정되어 시력의 질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웨이브 프론트 수치는 난시 및 고위수차를 포함하여 시력의 질에 영향을 주는 모든 인자를 칭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시력의 질이 낮으며 수술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라식, 라섹수술의 경우 근시, 난시의 교정이 완전하게 되더라도 웨이브 프론트 수치가 동일하거나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4월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이오스안과 발표내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