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수술의 안전성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각막의 전체적인 균형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각막의 앞쪽과 뒤쪽뿐만 아니라 앞과 뒤의 대칭, 상하 대칭 등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라식·라섹수술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반드시 3세대 각막지형도를 이용한 안전성 검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면 방식의 각막 지형도 개발로 각막의 후면부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빛을 쏘아서 반사되는 시간차를 이용한 방식은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표면의 상태에 따라 검사 결과의 오차가 너무 심하였으므로 새로운 방식의 2세대 각막 지형도 검사 장비가 도입되었습니다.
1세대 각막 지형도는 빠른 속도로 보급되었고 단순히 각막만을 검사하는 범위를 넘어 웨이브프론트, 커스텀 등 2000년대를 거치면서 라식·라섹수술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세대 플라시도 방식은 각막의 앞쪽만을 검사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막 안전성에 각막의 뒤쪽, 후면부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각막의 후면부를 검사할 수 있는 2세대 장비가 도입되게 되었습니다.
20년 전 초창기 각막 지형도 검사는 플라시도(Placido) 방식의 각막 지형도 검사가 주요한 장비였습니다. 이 검사 방법은 짧은 시간에 비교적 정확하게 각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인 가능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의 장비가 개발되면서 라식·라섹수술의 안전성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이오스안과는 대학병원 교수출신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검사부터 수술, 수술 후 진료까지 "나만의 주치의" 시스템을 도입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합니다.